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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성명] 4.3 민중항쟁 좌익폭동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by jeju posted May 21, 2020

[성명] 4.3 민중항쟁 좌익폭동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의 4.3 민중항쟁 흠집 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4.3 70주년 추념식이 열리던 지난 4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제주 4.3 추념식을 좌익폭동에 희생된 양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라고 기재하며 4.3 민중항쟁을 폄하했다. 같은 날, 장제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또한 4.3 색깔론을 펼쳤다. 4.3 추념일에 행해진 자유한국당의 패륜적 발언들은 현재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4.3 관련 입장은 역사에 대한 무지이자, 국가 공식 입장과도 배치된다. 지난 200312월 발표된 정부의 '제주 4.3 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는 제주 4.3에 대해 '경찰과 서청(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4.3 민중항쟁 과정에서 발생한 희생 대부분은 1948년 말 이승만정권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시작된 초토화 작전에서 발생 됐다. 4.3 민중항쟁 발발 후 1954년까지 7년 동안 희생된 제주 민중은 3만여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1949년 미군 보고서의 기록에 의하면 사망자 80%가 군경 토벌대에 의해 숨졌다고 기록되어있다. 과연 누가 학살자인가? 

학살의 주체는 당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경작전을 펼친 이승만 정권과 이를 보장하며 강경정책을 지지·지시한 미 군정이 명백하다. 역사적 사실이 명백함에도 자유한국당은 색깔론으로 4.3민중항쟁에 대해 역사 왜곡-폄하행위를 하며, 4.3 희생자·유족에 또다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기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작태는 역사 적폐 쓰레기당임을 자처할 뿐이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4.3 폄하 세력들이 더 준동하지 못하도록 역사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4.3에 올바른 정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투쟁할 것이다. 

- 역사 왜곡! 진실 은폐! 자유한국당은 공당 자격 없다! 지금 당장 해체하라!

- 4.3 색깔론으로 희생자·유족에 패륜 행위 자행하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2018.4.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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